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는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계임 박사 연구팀이 전국 3천312개가구를 대상으로 식품소비행태를 조사한 결과, 체감 장바구니 물가 수준은 1년 전 식품 물가수준을 100으로 가정했을 때 112.2로 지난해보다 높았습니다.
즉 지난해와 비교해 물가가 12.2% 올랐다고 느낀 것입니다.
다만 체감 장바구니 물가 지수는 2013년 128.5, 2014년 114.4로 최근 3년간 상승폭이 둔화하는 추셉니다.
가구당 식품 구매 빈도는 주 1회가 40.3%로 가장 많고 주 2∼3회, 2주에 1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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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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