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부부싸움 중 아내의 목을 조르다 놀라 스스로 119에 신고한 69살 서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 씨는 오늘 낮 1시 50분쯤 인천 남구 주안동에 있는 주택에서 아내 57살 정모 씨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 등 치료를 받았으나 현재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법원 외출을 막으려 해서 홧김에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는 대로 서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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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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