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풍력발전 설비능력이 올해 처음으로 원자력 발전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오늘(30일) 세계풍력에너지협회 자료를 인용해, 지난 6월 말 현재 전 세계 풍력발전 설비능력은 3억 9천293만 킬로와트인데 비해, 세계원자력협회가 집계한 원자력 발전 설비용량은 이달 초 기준, 3억 8천225만 킬로와트로 풍력발전이 1천68만 킬로와트 더 많다고 보도했습니다.
바람이 불때만 가동되는 풍력발전은 가동률이 30% 정도여서 80% 가까운 원전 가동률의 3분의 1 정도에 불과하지만 풍력발전 설비능력이 20억㎾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2030년에는 발전량에서도 원전을 앞설 것으로 풍력에너지협회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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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석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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