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으로부터 머리를 감아 조이는 이른바 '헤드락'을 당한 남학생이 중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어제(29일) 낮 경기도의 한 중학교 보건실에서 '어깨를 부딪쳤다'며 동급생에게 헤드락을 걸어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로 15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군은 키를 재기 위해 모이던 중 어깨를 부딪치자, 피해 학생에게 폭력을 행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피해 학생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학생이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조사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한세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