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보유하고 있던 농축 우라늄 대부분을 러시아에 넘김으로써 6개 세계 강대국들과 맺은 핵 합의의 핵심 조항 하나를 만족시키게 됐다고 러시아의 고위 외교관이 말했습니다.
이 외교관은 익명을 조건으로 AP통신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해 7월 14일 타결된 합의에 따라 이란은 지금까지 축적했던 9 t 가까운 저농축 우라늄 중 300kg만 빼고 전량을 국외로 반출해야 합니다.
저농축 우라늄은 전력 생산에 적합하지만 이를 추가로 농축하면 핵탄두 무장에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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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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