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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시험은 한번만 치른다

'1학기 탐색-2학기 집중', '1학기 집중-2학기 연계' 중 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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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의 모든 중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될 예정입니다.

지필고사는 1학기 또는 2학기에 기말고사 한 차례만 치러집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내년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운영한다는 교육부 방침에 맞춰 '1학기 탐색학기-2학기 집중학기' 또는 '1학기 집중학기-2학기 연계학기'의 1년 과정으로 된 '2016 서울형 자유학기제 운영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자유학기제는 해당 학기 동안 지필고사에 대한 부담 없이 동아리, 진로 탐색 등의 체험활동에 집중하는 형태의 교육을 말합니다.

서울형 자유학기제는 384개 중학교 1학년 7만여 명을 대상으로 탐색·연계학기까지 포함해 1년간 운영하게 됩니다.

교육부는 자유학기제 운영 학기를 중학교 1학년 1학기와 2학기, 2학년 1학기 중에서 학교장이 교사·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서울의 중학교에서는 탐색학기와 연계학기에는 기말에만 지필고사를 실시하고, 중간고사 기간을 자유학기제 탐색 주간으로 정하도록 했습니다.

집중학기에는 연 170시간 이상의 체험활동 중심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되고, 특히 예술·체육 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이 집중 편성될 예정입니다.

이때는 지필고사 형태의 중간·기말고사는 시행되지 않고, 형성평가·수행평가 등 과정 중심의 평가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형 자유학기제는 학교장이 교사들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1학기 탐색학기-2학기 집중학기' 또는 '1학기 집중학기-2학기 연계학기' 중 택일해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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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은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모든 중학교에 학교당 2천만 원 내외의 특별 예산을 지원해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발생에 따른 비용을 충당하도록 해 학부모의 추가 부담이 없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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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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