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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성추행 의혹사건 반전에 "진실 밝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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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53·여) 전 대표의 성추행·성희롱 의혹사건과 관련해 정명훈 예술감독의 부인이 직원들에게 허위사실 유포를 지시한 혐의로 입건되는 등 반전이 거듭되자 누리꾼들은 관련자들을 비난하며 진실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hoon****'는 "박현정씨 가슴에 얼마나 큰 상처를 입었을까? 이래도 되는 건지. (정 감독 부인의) 인격이 의심스럽네요"라고 비난했습니다.

같은 포털 이용자 'hskw****'도 "예상이 가능했던 일이다. 예술을 가장한 인간의 추악한 모습 다 보여줬네. 박 대표님 힘내시길. 그 심정 이해합니다"라고 박 전 대표를 위로했습니다.

포털 다음 누리꾼 'toaan1733'는 "추악한 욕심의 끝을 보여주는구나"라고, 아이디 '이기대아침'은 "서울시향 자체가 완전 복마전이구만"이라고 관련자들을 질타했습니다.

진실 규명을 바라는 목소리도 많이 나왔습니다.

네이버 네티즌 'mani****' "정말 충격이구만. 명백한 진실이 꼭 밝혀지길"이라고 바랐고, 'gty1****'는 "사실과 진실은 당사자들이 제일 잘 알겠지. 분명한 건 어떤 결과든 억울한 사람은 없어야 된다는 거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어제 박 전 서울시향 대표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한 혐의로 정 예술감독의 부인 구모(6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박 대표가 성추행과 성희롱, 폭언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투서를 작성하고 배포하도록 남편 정 감독의 여비서 백 모씨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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