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 해 동안 전국의 은행 점포가 최소한 100곳 이상 줄어듭니다.
모바일과 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급증하면서 손님들이 찾지 않아 영업실적이 부진한 점포들이 줄줄이 퇴출운명에 놓인 겁니다.
KB국민, KEB하나, 신한,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은 내년에 통폐합 방식으로 지점 등 100곳 이상의 점포를 정리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스마트폰 뱅킹을 이용하는 고객 수는 2013년 말 3천700만 명에서 올 1분기에 5천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고, 내년에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와 K뱅크가 출범하면 이런 추세는 한층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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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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