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판매 종료를 앞둔 절세 상품인 소득공제장기펀드, 일명 소장펀드에 세제혜택의 막차를 타려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이달 24일 현재 국내 59개 소장펀드에 최근 6개월간 1천31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소장펀드에 들어온 자금은 2천450억원으로 전체 설정액 4천369억원의 절반을 웃돕니다.
특히 최근 한달간 들어온 자금만 321억원으로 전체 설정액의 7.3%에 달했습니다.
작년 3월17일 출시된 소장펀드는 연급여 5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납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절세상품이지만 한동안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말 판매 완료를 앞두고 연말 정산 혜택을 노린 가입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24일 현재 소장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평균 4.30%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용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