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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효과로 소비심리 6개월 만에 찬바람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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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 분석결과,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3으로 11월보다 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선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가 과거보다 낙관적이라는 뜻입니다.

특히, 미국 기준금리 인상 문제로 올 하반기 상승세를 이어가던 민간 소비심리가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대기업의 구조조정 소식 등의 영향으로 취업기회전망지수 역시 84로 한 달 사이 5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주택가격에 대한 전망은 2년 4개월 만에 최저수준으로 후퇴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7일 전국 도시의 2천2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2천46가구가 응답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설문조사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한 시점에 진행돼 소비자심리지수가 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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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선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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