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가상 대화 상대인 '채팅 로봇', 이른바 '챗봇'을 활용한 새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복수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구글이 새로운 모바일 메신저 앱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구글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해주는 인공지능 챗봇 기술을 모바일 메신저 앱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일반적인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에 챗봇과의 대화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음식·물건 주문을 하는 기능을 더한다는 개념입니다.
구글은 또 챗봇 기술로 사용자의 취향이나 기호를 기억해 반영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신문은 구글이 챗봇 기술로 입지가 취약한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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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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