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경찰서는 창고를 빌려 불법 도박장을 개설해 주부들을 상대로 속칭 '다이사이' 도박을 벌인 혐의로 33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등은 올해 9월부터 최근까지 3개월여간 경기 광주와 성남 등에서 다이사이 도박장을 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이사이 도박은 카지노 테이블에 주사위 3개를 던져 숫자 합 또는 홀수·짝수 등을 맞추는 것으로, 1회 베팅에 최대 50배까지 돈을 딸 수 있는 방식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김 씨 등은 강원 정선 카지노 등에서 알게 된 주부들을 상대로 불법 도박장을 홍보하고 고객을 유치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판돈 2천600만 원 등을 압수하는 한편, 도박에 가담한 주부 53살 박 모 씨 등 2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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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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