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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탄절엔 눈 대신 38년 만에 보름달 '럭키문'

24∼25일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화이트 크리스마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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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신 큰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보름달이 뜨는 것은 1977년 이후 38년 만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25일에는 보름달이 뜰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학계와 유통업계 등에서는 크리스마스 밤에 뜨는 보름달을 '럭키문'(lucky moon)이라고도 부릅니다.

꽉 찬 보름달이 행운을 가져다주고 아이들은 원하는 선물을 받기 위해 산타클로스에게 소원을 빌기도 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신 눈이 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려 24∼25일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2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이 4도에서 14도로 예상됩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0도로 예상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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