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에너지 공기업이 내년도 전력 분야 연구개발에 올해보다 배 가량으로 늘어난 1조1천835억 원을 투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3일)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과 함께 '기후변화를 대비하는 전력 R&D'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전력 분야 R&D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프로슈머 육성, 소비자 서비스 향상 등 '3대 타깃' 기술 개발에 6천774억 원을 들여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전기차 확산에 맞춰 전기차의 충전 전력을 전력망으로 전송하는 V2G 기술, 학교·주택 등에서 아낀 전기를 되팔 수 있는 시장 개설용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소비자의 전기 사용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력회사에 전달하는 시스템인 지능형전력계량인프라 관련 기능 향상 기술과 데이터 수집 기술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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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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