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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결함' 폭스바겐 9개 차종 2만 9천 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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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차종 약 2만9천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합니다.

국토교통부는 파사트 등 8개 차종 2만7천811대는 경적·에어백 등을 작동하기 위해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인 '클럭스프링'의 결함으로 경적이 작동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될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2010∼2014년 제작된 파사트US·파사트EUR·CC·티구안· 제타·시로코·이오스·골프 등입니다.

국토부는 지난 11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리콜 전 사고예방을 위한 고객안내문을 발송하도록 했고 이번에 리콜계획을 확정했습니다.

2만7천여대 차량 소유자는 오늘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제작된 파사트1.8 TSI 승용차 1천146대는 고압 연료펌프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리콜이 추진됩니다.

엔진 캠축에 연결된 고압 연료분사 펌프 및 브레이크 진공펌프 사이에 과부하가 발생해 엔진 출력감소 및 브레이크 성능이 떨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그룹 본사와 교체할 소프트웨어 공급과 리콜 일정을 협의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 리콜할 전망입니다.

BMW코리아가 수입한 미니쿠퍼 등 14개 차종 435대는 에어백이 빨리 안 펴지거나 안 펴질 가능성이 발견됐고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수입한 TGM과 TGS 화물차 4대는 연료필터 히팅 전자장치에 수분이 유입돼 시동이 꺼질 우려가 있어 리콜합니다.

화창상사가 수입한 치프 빈티지 등 5개 종류의 오토바이 49대는 뒷바퀴 마스터 실린더 불량, 스즈키씨엠씨가 수입한 GSX-R1000A 등 3개 종류의 오토바이 18대는 브레이크 캘리퍼 불량으로 모두 제동거리가 길어질 우려가 있어 리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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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실린더는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 발생하는 유압을 브레이크로 전달시키는 장치이고 브레이크 캘리퍼 역시 제동장치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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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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