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지난해 지역내 총생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서울을 앞지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16개 시도 전체의 실질 지역내 총생산 성장률은 3.3%로 전년보다 성장세가 확대됐습니다.
시도별로 명목 지역내 총생산 규모를 보면 경기가 329조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기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8년 이래 처음으로 서울 328조원을 앞섰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지역내 총생산 비중은 전국의 48.9%로 1년 전 48.7%보다 0.2%포인트 확대돼 수도권 편중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울산이 6천111만원, 충남이 4천702만원으로 컸고 대구는 1천894만원, 광주는 2천45만원으로 작았습니다.
작년 1인당 개인소득은 울산이 1천956만원으로 16개 시도 중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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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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