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22일) 새벽 4시 35분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가 3.9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진에 대한 정밀 분석 결과로 초기 발표 규모 3.5보다 상향된 수칩니다.
규모가 상향됨에 따라 전북 지진은 올해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이며, 1978년 지진 관측기가 설치된 이후 내륙에서 발생한 역대 11위 지진으로 기록됐습니다.
1978년부터 38년 동안 내륙에서 규모 3.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횟수는 17회로 2년에 1번 수준입니다.
기상청은 지진이 11km 깊이에서 발생한 천발지진이기 때문에 서울과 부산에도 진동이 감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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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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