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을 하지 못해 괴로워하던 20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10시 45분쯤 24살 A씨가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주택에서 목을 매 숨진 것을 어머니 B씨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취직을 하지 못해 많이 괴로워했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취직에 대한 심리적 압박 때문에 목을 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A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계속 취직을 못하다가 1년 전 충남의 한 반도체 공장에 일자리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직장에 적응하지 못해 그만두고 다시 새 직장을 구하기 위해 7개월 전 어머니 B씨가 있는 창원으로 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직장을 구하기가 힘들어지자 집 밖으로 잘 나가지도 않았으며 또 이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원형탈모증까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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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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