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금값이 '퍼펙트 스톰'을 맞아 온스당 1천달러 선이 연내에 붕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CNBC에 따르면 에버코어 ISI의 리치 로스는 지난주 이 방송에 출연해 달러화 강세, 금리 인상,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의 끝없는 추락 등으로 금 가격에 퍼펙트 스톰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퍼펙트 스톰은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친 총체적 난국을 뜻합니다.
로스는 금 가격이 하향세를 보인다면서 연말까지 위험 수위인 온스당 1천달러선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금 가격은 올 들어 11% 떨어졌으며 유로화 가치도 11% 하락한 반면, 달러화는 11% 상승했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로스는 지난 18일 온스당 약 1천65달러에 거래를 마친 금 가격이 1천215달러까지 상승해야 금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투자자들이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려 해서는 안 된다면서 금 가격이 오름세를 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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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