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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거침없이 팔아치운 외국인, 에너지 관련주는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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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팔자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관련주는 장바구니에 대거 담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7일까지 유가 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 8천685억원 어치를 팔았습니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8조4천528천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낸 외국인들은 하반기에는 12조3천213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은 에너지주에 대해서는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외국인은 5월과 6월, 9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에너지주를 사들였습니다.

특히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한 11월 891억9천만 원에 이어 12월에도 954억200만원 어치의 에너지주를 매입했습니다.

이달 들어 외국인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종목은 SK이노베이션으로, 순매수액이 615억3천만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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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선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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