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미, 알리바바에 "짝퉁 대책 안 세우면 블랙리스트" 경고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중국 최대의 인터넷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에 '짝퉁' 유통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악명 높은 시장 리스트'에 포함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USTR은 지난 17일 알리바바 측에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는 짝퉁 상품들에 대한 단속과 관련해 대대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내년에 알리바바의 짝퉁 단속과 신고처리 문제 등이 개선되고 있는지를 관리 감독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알리바바 측은 로이터 통신에 보낸 이메일 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지식 재산권을 보호하고 있으며 가짜상품을 단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가짜 상품 문제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라며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리바바는 올해 1월 중국 정부로부터도 가짜 담배와 술, 가짜 명품 핸드백은 물론 무기 등 각종 금지 물품을 파는 행위를 눈감아주고 있다는 비판을 들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최고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