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나온 스타워즈 신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Star Wars: The Force Awakens)가 미국·캐나다 공식 개봉일인 18일 하루 동안 1억 2천 50만 달러, 우리 돈 1천424억 원의 매표 실적을 올렸다고 배급사인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가 밝혔습니다.
이는 한 영화가 하루 동안 올린 매표 수입으로는 최고기록입니다.
이 영화의 미국 공식 개봉일은 금요일인 18일이었지만 첫 상영은 로스앤젤레스에서 14일에 이뤄졌고 17일 밤에 일부 극장에서도 조기 상영이 있었습니다.
공식 개봉 전야인 17일 미국·캐나다 매표 실적도 5천700만 달러, 우리 돈 674억 원으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가 지난 2011년 7월에 세운 개봉 전야 최고 수입보다 많았습니다.
월트디즈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일요일인 20일까지 미국·캐나다에서 2억 2천만 달러, 우리 돈 2천600억 원에 가까운 매표 수입을 거둬 첫 주말 최고 흥행 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월트디즈니는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사인 루카스필름을 2012년에 인수했으며, '깨어난 포스'의 제작비로 2천360억 원이 넘는 돈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