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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시리아 결의안 합의…"아사드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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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이 시리아 내전을 종식시킬 결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의 평화를 위해 아사드 정권이 물러나야 한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성철 특파원입니다.

<기자>

유엔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들은 5년 가까이 이어진 시리아의 내전을 종식시킬 결의안에 만장일치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이 안보리 전체 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면 시리아 평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정치 과정의 시작될 길이 열립니다.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과 반군 측이 내년 1월 1일부터 평화협상에 착수하는 것이 결의안의 골자입니다.

아사드 정권의 진퇴 등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간 이견으로 결의안의 최종 문구 합의에 진통을 겪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송년 기자회견에서 시리아의 아사드가 권좌에 있는 한 평화 회복은 어렵다며 정권 이양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오바마/미 대통령 : (다수의 국민들이) 정당성을 인정하는 정권이 없는 한 시리아에 평화를 가져올 수도, 내전을 끝낼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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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은 동시에 시리아와 이라크를 장악한 IS 격퇴를 위해 공습과 함께 돈줄 죄기를 위한 전방위 압박에도 총력을 기울일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결의안에 아사드 정권에 관한 언급은 아예 빠졌습니다.

평화 정착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지 또 종국적으로 아사드 정권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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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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