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가 1조 1천400억 달러, 우리 돈 천 350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
미 하원은 내년도 예산안을 찬성 316표, 반대 113표로 가결했습니다. 이어 곧바로 실시된 상원 표결에서도 찬성 65표, 반대 33표로 예산안은 통과됐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예산안이 의회에서 처리되면 그 이후 서명하겠다고 밝혀 왔는데,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미국에서 셧다운, 즉 연방정부 부분업무정지가 발생할 위험은 사라지게 됐습니다.
그동안 미국에선 해마다 임시예산안을 만들어 간신히 정부 기능을 유지해 오곤 했습니다. 이번 임시예산안 시한은 오는 22일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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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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