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에는 '대호'와 '히말라야'가 맞대결을 펼치는데요, 가슴 뭉클한 가족애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밖에 주말에 가볼 만한 문화계 소식, 유영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 : '님아…'의 감동 잇는 노모와 칠순 아들의 사랑]
구순의 어머니와 칠순 아들의 삶과 이별을 그린 가족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모자간의 소소한 일상과 애틋한 정을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 속에 담백하게 담았습니다.
지난해 노부부의 사랑을 그려 5백만에 가까운 관객을 울렸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의 제작진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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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호' :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명포수의 운명적 교감]
일제 강점기 일본군은 지리산에서 '산군'으로 불리는 거대한 호랑이 대호를 잡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악랄한 사냥을 벌입니다.
그 속에서 맞서게 되는 조선의 명포수 천만덕과 대호의 운명적인 대립과 교감을 그렸습니다.
100% CG를 통해 생생하게 재현된 호랑이가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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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 지오디 콘서트]
지난주 '웃픈 하루'와 '네가 할 일' 두 곡의 음원을 새로 발표한 그룹 god가 연말 콘서트를 엽니다.
god는 이번 주 서울에 이어 다음 주엔 대구에서 그다음 주엔 부산에서 각각 2회씩 공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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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초청공연]
소년 아카펠라 합창단, '파리 나무 십자가'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한 뒤 이번 주말 예술의전당 무대에 섭니다.
24명 소년의 아름다운 화음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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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0일까지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展]
'전 유럽의 화가', '바로크의 피카소'로 불렸던 루벤스의 대표작과 17세기 루벤스와 함께 활동했던 작가들의 회화와 조각 등 120여 점이 한국에 왔습니다.
거장 루벤스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엿볼 수 있고, 17세기 미술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