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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전국이 '꽁꽁'…정읍 22cm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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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추위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호남지방에는 최고 20cm가 넘는 폭설도 내렸는데요, 내일(18일) 아침도 서울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고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강추위의 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7.4도까지 떨어진 서울의 기온은 한낮에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특히 찬바람까지 불어서 체감온도는 하루 종일 영하 5도를 밑돌았습니다.

추위가 밀려오면서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전라북도 정읍에는 22cm라는 기록적인 큰 눈이 내렸고 부안 21, 보령에도 11.5cm의 눈이 쌓였습니다.

한라산에도 최고 40cm에 가까운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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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밤사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11도, 서울 영하 6도, 부산도 영하 1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꽁꽁 얼 전망입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 산간에는 밤까지 최고 3cm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오래가지 못하고 내일 낮부터는 점차 누그러지기 시작해 토요일인 모레 낮에는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추위가 풀린 뒤 다음 주에는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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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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