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과 관련해 방송학회가 주관하는 토론회가 오늘 오전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열렸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심영섭 한국외대 교수는 다양성과 공정 경쟁 촉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면 정부가 인수합병을 금지할 수 있다며, 인수합병 때문에 시장에서 사업자 간 경쟁이 제한되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경환 상지대 교수는 SK텔레콤이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한 뒤에는 수익성 때문에 콘텐츠 투자나 케이블망 업그레이드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아 시청자 편익도 저해될 수 있다며, 인수합병이 투자활성화나 일자리 창출과는 반대의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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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종 법조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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