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은 세금이 붙기 전 ℓ 당 500원 수준으로 같은 양의 생수 가격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피넷 등에 따르면 이달 휘발유 제품의 세전 주유소 판매가격은 ℓ당 평균 522.0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달 세전 주유소 판매가격은 1년 전인 지난해 12월 대비 27%, 2년 전인 2013년 12월 대비 44% 떨어진 수준입니다.
대형마트에서 생수 500㎖ 1병이 350원에서 400원에 판매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1ℓ 기준으로 휘발유가 생수보다 더 싼 셈입니다.
그러나 유류세 등 세금이 원래 가격의 2배 가량 붙어 최종 소비자 가격은 1천400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용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