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동유럽 코소보의 국회의사당 안에서 야당 의원들이 터트린 흰색 최루가스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옆에 앉은 여당 의원들은 이젠 별로 놀랄 것도 없다는 것처럼 태연하게 지켜봅니다.
하지만 점점 연기가 자욱해지자 더 이상은 참지 못하겠는지 입과 코를 가리고선 회의장을 빠져나갑니다.
야당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방독면을 쓰고 지켜보는데요, 코소보에서는 알바니아계와 세르비아계의 인종 갈등이 심해서 이미 여러 번 국회에서 최루가스가 터진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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