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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 폐쇄 후 첫 출근길…꽉 막힌 도로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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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중구와 마포구를 잇는 서울역 고가도로가 어제(13일) 폐쇄됐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출근길에는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서울 시정 소식, 박아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지난 1970년 개통한 서울역 고가도로가 어제 새벽 0시부터 폐쇄됐습니다.

안전점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으면서 차량 통행이 위험하다는 결론이 난 겁니다.

오늘은 고가도로 폐쇄 이후 첫 출근길이었는데요, 고가도로를 이용하던 하루 평균 4만 6천 대의 차량이 우회로로 몰리면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교통경찰이 곳곳에 배치됐지만, 도로 폐쇄 후 첫 출근길이다 보니 우회로를 모르는 운전자들도 있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회로를 이용할 경우 여러 차례 신호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고가도로를 가로지르는 것보다 두세 배 시간이 더 걸리는 상황입니다.

서울시 분석에 따르면 근접 우회로의 속도는 종전보다 16%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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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목/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 지속적으로 주요 교차로를 모니터링 하고 있고, 그 결과에 따라서 동서남북 간의 신호 주기를 조정함으로써 교통량 변화에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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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 명단에 오른 지 1년이 지났고 지방세 3천만 원 이상을 체납한 사람들입니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는 모두 7천278명입니다.

명단공개 대상자 중 최고액 체납자는 전 한솔그룹 부회장 조동만 씨로 84억 원을 체납한 상태입니다.

법인 가운데는 주식회사 제이유개발이 체납액 113억 원으로 작년에 이어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납부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로 재산을 은닉한 뒤 호화생활을 유지하는 체납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세금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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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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