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3일)밤 11시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집 안 17제곱미터와 침대, 옷장, 선반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 90살 양 모 씨와 함께 살고 있는 48살 아들이 침대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을 낸 양 씨가 평소 정신질환이 있어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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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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