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시리아 반군을 내전 해결을 위한 협상 상대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의사를 보였습니다.
시리아 국영 언론들이 배포한 아사드 대통령과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아사드 대통령은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테러범 집단"을 평화협상에 참여시키려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대로 내년 1월 1일까지 협상에 응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아사드 대통령은 "어느 나라 정부도 테러범들과 협상하라는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반군이 접근법을 바꾸고 무기를 버린다면 우리는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그러나 그들을 정치단체로 인정하는 일은 별개의 문제고, 그런 일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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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석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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