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테러의 주범으로 지목된 살라 압데슬람이 수사망을 뚫고 북아프리카로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언론들이 경찰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로코 수사 당국은 지난달 말 압데슬람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그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압데슬람은 테러범 중 유일한 생존자로 프랑스와 벨기에를 비롯해 유럽에 긴급 수배령이 내려진 상탭니다.
압데슬람 외에 다른 테러범 7명은 현장에서 자폭하거나 사살됐고, 테러 총책인 압델하미드 아바우드도 지난달 18일 특수부대의 검거 작전 과정에서 사망했습니다.
벨기에 출신 프랑스 국적의 압데슬람은 파리 테러 직후 벨기에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으나, 여러 차례의 검거 작전에도 도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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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석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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