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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국내외서 부패사범 863명 검거…"68개국서 신병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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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올해 해외 등지로 달아난 각종 부패사범 등 모두 863명을 체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1일 중국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당국은 지난 1월부터 11월 말까지 부패사범 체포와 장물 회수를 위한 '천망행동' 작전에 나서 해외 도주 부패사범 738명을 체포하고, 12억 위안(약 2천176억원)을 압수했습니다.

국내에 잠적했던 125명도 검거됐습니다.

'천망행동'은 작년 7월부터 시작된 '여우사냥' 작전에 더해 장물 환수까지포함한 해외도피범 검거작전을 일컫는 용어로 '더 이상 달아날 곳이 없다'는 의미에서 '하늘의 그물'이란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중앙 반부패협력 소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이 작전을 통해 전 세계 68개 국가·지역에서 검거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유럽 103명, 미국 48명, 캐나다 34명, 호주 19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에서 신병이 확보된 비리사범 738명 가운데 직접 체포가 305명(41.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권고송환 300명(40.6%), 강제송환 30명(4.1%) 등의 순이었습니다.

소위원회는 별도로 발표한 해외 도피 고위 경제사범 100명 중 18명이 붙잡혀 기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중국 정부는 '2015 여우사냥' 작전을 통해 64개국으로 달아난 경제사범 692명을 검거,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이 중 사건금액 1천만 위안(약 18억원) 이상이 160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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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인민검찰원도 '직무범죄 해외도피추적 전문행동' 작전을 실시해 29개 국가로부터 직무범죄 혐의자 105명을 권고송환하거나 체포했습니다.

한편, 시진핑 국가주석이 집권한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이래 부패혐의 등으로 기율검사위원회 심사를 받은 중앙간부는 100명에 이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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