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올해의 인물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선정했습니다.
타임은 "세계 각지에서 안보와 자유 사이의 균형에 대해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는 지금, 메르켈 총리는 우리 모두에게 중량감 있는 질문을 하는 것과 동시에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타임은 메르켈 총리가 유럽이 당면한 두 가지 실존적 위기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나는 남유럽 금융위기에서 촉발된 유로화 체제의 위기를 봉합한 점, 그리고 다른 하나는 시리아 난민들에게 문호를 개방한 점입니다.
타임은 메르켈 총리에 대해 "자신의 나라에서 다른 정치인들이 꺼리는 질문을 하고, 독재와 편의주의에 맞서면서 세계에 하나의 모범을 보였다"고 평했습니다.
(사진=타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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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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