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재가 발생했던 서해대교와 같은 사장교와 현수교에 대한 긴급점검이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다리는 물론 인천대교 등 민간 사업자가 관리하는 다리까지 포함해 전국 고속도로·국도의 사장·현수교 13곳에 대한 민관 합동 긴급점검을 이달 14∼18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긴급점검에서는 사장·현수교 주탑의 보강거더나 케이블 정착부 등의 구조적 이상 여부와 유지관리·지진계측시스템, 화재대비 소방시설, 피뢰침 등 안전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이 이뤄집니다.
국토부는 현재 케이블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서해대교에 대해서는 복구작업과 연계해 별도의 안전성 검토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긴급점검으로 발견된 결함 사항은 즉시 조치할 것"이라며 "필요시 정밀 안전진단으로 보수·보강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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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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