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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트위터 사회분야 최고 키워드는 '메르스'

광화문·세월호 순…갓세븐·무한도전·암살, 각 분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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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트위터 이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된 사회 이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위터 코리아는 올해 국내 이용자들이 생성한 트윗과 계정을 분석해 분야별로 뽑은 키워드와 계정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사회 분야에서는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 메르스가 관련 트윗량이 392만 여 건으로 가장 많아 인기 키워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각종 집회와 행사가 열린 '광화문'이 뒤를 이었고 '세월호'가 3위에 올라 추모 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음악 분야에서는 활발한 트위터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아이돌 그룹 '갓세븐'이 1위에 올랐고 '방탄소년단'과 '엑소'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 분야에서는 올해 1천만 관객을 돌파한 국산 영화 3편인 '암살', '국제시장','베테랑'이 나란히 1∼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글로벌 키워드 순위에서는 영국 출신 보이밴드 원디렉션(One Direction)과 애플의 태블릿 PC인 아이패드 등이 분야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음악 분야에서는 갓세븐, 엑소, 방탄소년단, 빅뱅 등 우리나라 아이돌 그룹 4팀이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소영선 트위터 코리아 대표는 "트위터가 사회의 중요 이슈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담론을 형성하는 공공 플랫폼으로서 기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총선이나 올림픽 등 대형 이슈가 많아 트위터 고유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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