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벨라루스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는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부시마 원전 사고에 대해 "체르노빌 사고 이상으로 원자력 에너지의 위험성을 세계에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알렉시예비치는 노벨문학상 시상식을 앞두고 스톡홀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체르노빌뿐 아니라 후쿠시마 사고 때도 정부가 주민들을 속였다고 주장하면서 대체 에너지원의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알렉시예비치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상황을 다룬 자신의 저서 '체르노빌의 목소리' 일본 출간에 맞춰 내년 봄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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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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