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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도 동맹군, 시리아 정부군 공습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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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 소속으로 추정된 전투기가 시리아를 공습해 처음으로 시리아 정부군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 등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지 활동가들의 보고를 전하는 SOHR는 이 전투기들이 전날 '이슬람국가'(IS)가 장악한 시리아 최대 유전지대인 데이르에조르 주를 공습해 시리아 정부군 소속 군인 4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시리아 국영 시리안TV도 미국이 주도한 동맹군 전투기 4대가 전날 시리아 정부군 기지에 미사일 9발을 발사해 3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며 국제법을 위반한 공격을 비난한다는 정부의 공식 발표를 전했다.

지난해 9월부터 시리아에서 IS를 공습하기 시작한 국제동맹군의 공습으로 정부군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웨이트 일간 알라이도 이날 트위터에서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이 데이르에조르의 아이야시 군사기지를 공습해 시리아 정부군 3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데이르에조르 주는 IS가 대부분 장악하고 있으며 정부군 기지 일부가 남아있다.

미국 등은 이 지역에서 IS의 석유 관련 시설을 집중적으로 공습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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