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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승용차가 가로등 '쾅'…대학 선후배 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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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4시 50분쯤 부산 강서구 녹산동 한 삼거리 도로에서 산타페 승용차가 인도 위에 있는 가로등과 전봇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0살 박모 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19살 송모 군이 숨졌고, 뒷좌석에 타고 있던 20살 김모 씨는 중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같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확인됐으며 사고 직전 행적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새벽이어서 사고를 목격했다는 사람이 없는데다가 폐쇄회로TV도 없어 경찰이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운전자가 음주를 했는지 여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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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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