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 유공자와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한국 무역의 새로운 도전, 창조와 혁신으로 넘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어려운 무역 환경에서 선전한 무역인을 격려하고 수출 재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이날 760명의 무역진흥 유공자에게 산업훈·포장 및 표창을, 일정액 이상을 수출한 1천328개 기업에 수출의 탑을 수여했습니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수출 증대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이동형 스타코 대표, 박인배 일진글로벌 대표,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 정진근 효성전기 대표 등 5명에 돌아갔습니다.
올해 최고 수출의 탑인 150억 불 탑은 SK 하이닉스에 돌아갔고 엠아이큐브솔루션 등 418개사는 올해 처음으로 1백만 불 수출의 탑을 받았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우리 무역이 선전하는데 앞장선 무역인들의 노력과 도전에 감사한다"며 "한중 FTA를 통해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특히 소비재와 농수산물 분야 등에서 새로운 수출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