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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케이블 복구비용 23억 원…도로공사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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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케이블 복구 공사비는 약 23억 원으로 추정되며, 한국도로공사가 전액 부담할 예정입니다.

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는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로 끊어진 72번 케이블과 손상된 56번·57번 케이블을 철거하고 새로운 케이블로 교체하는 작업과 손상된 가드레일 복구비 등으로 약 23억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그을음이 생겼던 71번 케이블을 비롯한 나머지 케이블에는 장력을 유지하는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5일부터 케이블 복구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도로공사는 화재가 발생한 3일 밤부터 서해대교 양방향 통행을 전면 차단했으며 교체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서울 방향 3개 차로는 25일 전면 개통하고 목포 방향 3개 차로 중 1∼2개 차로를 막고 57번 케이블 교체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김학송 사장 등 도로공사 임직원은 서해대교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이병곤 평택소방서 포승안전센터장의 유족에게 5천만 원의 모금액을 위로금으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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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섭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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