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허리가 아파'…의사가 마약성 진통제 스스로 처방·투약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다른 사람의 명의로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해 투약한 혐의로 수원의 한 정형외과 의사 39살 한 모 씨와 이를 방조한 간호조무사 24살 황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자신의 병원에서 장모와 처, 황 씨 아버지 등의 명의로 마약성 진통제인 페치딘을 처방받아 한번에 0.2g씩 79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한 씨의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알프라졸람 등 마약류로 분류된 신경안정제 성분 5가지도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한 씨는 허리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스스로 마약성 진통제를 투약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소환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