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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단체 접촉 정황 '포착'…美 자생테러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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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샌 버나디노 총격 사건을 수사 중인 FBI가 "이번 사건을 테러로 보고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도 "이번 사건은 테러 공격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FBI가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FBI는 일단 이번 사건을 외국 테러단체들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른 범행이 아닌, 자생적 테러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건 용의자인 스물여덟살 사예드 파룩과 부인 스물일곱살 타시핀 말리크가 외국 테러단체들과 접촉한 정황도 포착돼 해외 연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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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원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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