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청의 채무가 급증해 내년 말에는 17개 교육청의 채무 총액이 20조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국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말 전국 교육청들의 지방채 잔액과 민간자본을 미리 당겨 학교 시설을 건립한 민간투자사업(BTL) 잔액 등 두 금액을 합친 채무총액은 17조 1천14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내년 말에는 전국 교육청 채무총액이 20조 3천676억 원으로 늘어 채무비율은 올해 말 28.8%에서 36.3%로 급등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경제여건이 나빠져 세수가 줄어든데다 천문학적인 규모의 누리과정을 교육청이 떠안으면서 교육재정이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송인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