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롯데가 한국 롯데제과 주식을 2% 이상 사들였습니다.
롯데의 일본 제과 계열사가 한국 동종업체 주식을 확보한 것으로 롯데의 한·일 제과업간 시너지 효과를 노린 거래로 해석됩니다.
롯데제과는 오늘 일본 ㈜롯데가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롯데제과 지분 2.1%, 2만9천365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롯데제과와 ㈜롯데 두 회사는 해외시장에서 네트워크·유통채널 공유, 신제품 개발, 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신동빈 회장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일 롯데제과의 경우 해외시장에서 많이 협력해왔고 시너지도 있었다"며 "세계 제과시장에서 두 회사의 순위는 30위 정도이지만, 합쳐서 생각하면 7∼8위 정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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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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