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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1월부터 이란 경제제재 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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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가 이르면 내년 1월에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의 조사가 이번 달에 공식 종료되고,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해제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작업은 내년 1월에 시작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IAEA는 이란이 2009년까지 핵무기 프로그램을 가동했지만, 이후에는 핵무기 개발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없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보고서는 지난 13년간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록을 조사해 평가한 것으로, 오는 15일 IAEA 이사회에서 승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고위 관계자는 "이란이 충분한 자료를 제공했다"면서 "IAEA는 이번 달에 이사회 승인을 거쳐 이란 핵에 대한 조사를 마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IAEA의 조사가 공식 종료되면 국제사회가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해제하는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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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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