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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18시30분 대설주의보 해제…"빙판길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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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오늘(3일) 저녁 6시 30분을 기해 경기남부 16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곳은 과천, 광주, 여주, 화성, 안성, 이천, 용인, 의왕, 군포, 평택, 오산, 안양, 성남, 수원, 안산시, 양평군 등입니다.

광명, 시흥, 하남시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는 오후 1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이로써 새벽부터 경기남부지역에 순차적으로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후 6시 현재 적설량은 여주 14㎝, 안성 11㎝, 용인 12㎝, 이천 10㎝, 수원 7.8㎝, 안산 6㎝ 등입니다.

이 시각 해당 지역 기온은 여주 영하 1.9도, 안성 영하 0.1도, 용인 영하 1도, 이천 영하 1.5도, 수원 영하 1.2도, 안산 영하 0.3도 등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 표면에 녹아있던 눈이 얼어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남부지역에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일부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밤이 되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길이 얼어붙을 수 있으니 차량 운전과 보행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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