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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10cm 넘는 큰 눈…내일 서울 -4도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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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지방에 10cm가 넘는 큰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도 경기 남부와 충청지방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4일)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예상됩니다.

보도에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눈이 내리는 지역은 경기 남부와 충청, 영서 남부, 그리고 남부 내륙 일부 지역입니다.

특히 이들 지역에는 계속해서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은 눈이 그치거나 약해지면서 대설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오늘 서울에는 한때 6.5cm의 눈이 쌓였고 여주와 제천 14cm 등 곳곳에 10cm가 넘는 큰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에 6.5cm의 눈이 쌓인 것은 지난 2013년 2월 이후 2년 10개 월만의 일입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지방의 눈은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과 남부지방의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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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충청과 호남지방에는 최고 10cm가량의 눈이 더 오겠고 경기 남부와 영남내륙에도 1~5cm가량의 눈이 예상됩니다.

특히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붙어 곳곳이 빙판길로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가는 등 중부와 남부 산간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해안지방과 강원 산간지방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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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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