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유경제 사업인 '나눔카'를 평균 하루 4천명이, 3시간 반 가량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 2월 출범한 나눔카의 이용자가 지난달 말까지 195만 1천명에 달했으며 만 3년이 되는 시점에는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기준으로 하루 평균 이용자는 4천11명, 사용 시간과 거리는 건 당 3시간 23분, 42㎞였습니다.
연령별로 20∼30대가 이용자의 86%에 달했습니다.
이용 요일과 시간대는 주말이 33%, 대중교통 운행이 끝나는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 심야시간대가 32%로 가장 많았습니다.
나눔카 회원 수는 80만 2천명, 운영지점은 1천202곳, 차량은 2천675대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아파트 부설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나눔카를 확대하고 초보 운전자 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서울연구원 연구 결과 나눔카 1대 당 승용차 약 8.5대 감소·억제 효과가 나고 차를 소유하는 대신 나눔카를 이용함으로써 가계지출이 연 289억원 절약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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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